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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 (월) 15:02 기준 최신판
❌ 삭제된 단어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단어는 과거 끄투코리아에 등재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되어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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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권지예의 세 번째 단편집이 출간됐다. <폭소> 이후 2년 동안 발표한 8편의 소설과 2002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뱀장어 스튜'가 수록되어 있다. 잘 짜여진 아홉 편의 이야기 속엔 팔딱팔딱 뛰는 생의 활기와, 음습하면서도 매력적인 죽음의 기운이 가득하다.
표제작 '꽃게 무덤'은 기이할 정도로 간장게장을 탐식하는 한 여자와 그녀를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홀연히 남자의 앞에 나타났던 여자는 살을 발라먹고 남은 꽃게 무덤처럼, 텅빈 공간만을 덩그러니 남긴 채 사라져버린다. 남자는 여자의 자취를 찾아 석모도 갯벌을 찾지만 게장의 냄새에, 그녀에 중독된 자신의 모습만을 발견할 뿐이다.
이 밖에 자전소설을 펴낸 유명 여작가의 신변담을 통해 사실과 허구 사이의 긴장을 여러 겹 겹쳐놓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등 매끈하고 날렵한 글쓰기를 통해 세태의 핵심을 짚어내는 9편의 소설을 만날 수 있다.
- 책소개
권지예 작가가 지은 2005년 4월작 한국소설이다.
특징[편집]
- 꽃으로 시작해서 덤으로 끝나는 4글자 단어이다.
- 2021년 6월 단어 패치로 인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