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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종우 작가는 그 까닭에 대해 "나는 실제로 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자가 아니라 과학 자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때로는 전문가의 입을 빌릴 수밖에 없었는데,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과학을 말하는 것은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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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조금 과장하면 자신을 키운 것의 절반은 SF인데, 초등학교 때 접했던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 동화책 버전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SF 소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결코 SF와 멀어졌던 적이 없었다고 밝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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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는 표제작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를 비롯하여 단편 SF 소설 8개를 묶은 단편 모음집이다. 형식 면으로는 종래의 소설에서 문법에서 벗어나 각 소설의 앞과 뒤에 해당 작품을 읽기 전에 알아 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 지식과 작품의 배경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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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 중앙북스에서 출판한 스티브 헬리의 장편 [[소설]]이다. | 2010년 한국 중앙북스에서 출판한 스티브 헬리의 장편 [[소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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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9일 (금) 18:3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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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누적 다운로드 1억을 돌파하며 과학 분야 팟캐스트 1위를 지키고 있는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원종우 대표가 첫 소설집을 출간했다. 그런데 대중에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널리 알려져 있고, TV 방송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며, 과학책도 여러 권 집필한 그가 갑자기 SF 소설을 들고 독자들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원종우 작가는 그 까닭에 대해 "나는 실제로 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자가 아니라 과학 자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때로는 전문가의 입을 빌릴 수밖에 없었는데,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과학을 말하는 것은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 조금 과장하면 자신을 키운 것의 절반은 SF인데, 초등학교 때 접했던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 동화책 버전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SF 소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결코 SF와 멀어졌던 적이 없었다고 밝힌다.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는 표제작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를 비롯하여 단편 SF 소설 8개를 묶은 단편 모음집이다. 형식 면으로는 종래의 소설에서 문법에서 벗어나 각 소설의 앞과 뒤에 해당 작품을 읽기 전에 알아 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 지식과 작품의 배경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 책소개
2010년 한국 중앙북스에서 출판한 스티브 헬리의 장편 소설이다.
특징[편집]
-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15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글자 가, 나를 2개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