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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94년 일본에 있는 주식회사 남코에서 출시한 아케이드 게임기로, 2009년에 대광전자가 수입하였다.
말 그대로 잡는 로봇이라는 뜻인데, 마징가Z(Mazinga Z)를 패러디하여 잡는다는 의미의 catch를 섞은 이름으로 보인다. 일본어로는 '캬칭가Z' 정도로 읽으며, 만약 한국어로 읽는다면 '캐칭가Z' 정도가 되겠지만, 대광전자 측에서 큰 고민없이 대충 보고 '켓신저'라고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끝말잇기 매너 규칙에서 켓의 한방을 풀게 되었다.
플레이 방식
가운데에 있는 로봇의 팔을 움직여 위에서 캡슐이 떨어질 때 타이밍을 맞춰서 잡아야 한다. 캡슐을 잡을 경우 그 캡슐을 가질 수 있다. 판정이 조금 이상해서 너무 빨리 잡아도 못 잡은 걸로 치는 듯 하다. 캡슐을 못 잡으면 로봇이 매우 약오르게 유감(쟌넨~)이라고 하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