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Tunnel
주제
어인정
X
길이
2
미션
-

개요[편집]

주제 <기타>[편집]

사전
산, 바다, 강 따위의 밑을 뚫어 만든 철도나 도로 따위의 통로. ‘굴04(窟)’로 순화.

주제 <체육>[편집]

사전
〈체육〉야구에서, 야수가 두 다리 사이로 공을 놓치는 일.

주제 <영화>[편집]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2016년 8월 10일에 개봉된 한국 드라마 영화.

주제 <한국 대중음악>[편집]

한 소절, 한 소절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 신곡 ‘터널’은 세심한 악기 편성으로 세정의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피아노를 시작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선율은 곡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2019년 12월 2일에 발매된 김세정의 발라드 노래.

가사[편집]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의 끝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그럴 수만 있다면 내 힘 나눠줄 텐데
낯설고 바쁜 날에도 밥 거르지 마
제일 맛있는 거 먹어
아프지 마 쉬었다 가도 괜찮아
풀지 못할 고민에 잠 못 들잖아
칠흑 같은 어둠이 번져도
걱정하지 마
작은 불빛이 되어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저 포근한 달빛은
깊은 밤이면 더 밝아질 거야
새벽을 지나 아침은 밝아와
언제라도 안아줄게
터널의 끝까지

주제 <소설/시/희곡>[편집]

영화 [터널] 원작 소설. 한 가정의 가장이 아이의 생일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가기 위해 터널을 지나는 도중 터널이 무너지면서 홀로 그 안에 갇히게 된다. 터널 붕괴 사건은 언론을 통하여 빠르게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휴대폰을 통해 간신히 자신의 생존을 알린 정수는 많은 사람의 걱정과 무사히 구출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터널 속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하지만 당초 계획과는 달리 구조 일정은 자꾸 지체만 되고, 서서히 사람들의 기대가 옅어지는 그때, 터널 구조 작업으로 인해 근처 마을 노인이 제때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더구나 휴대폰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는 바람에 휴대폰을 통해 간간히 생존을 확인했던 정수와 연락이 끊겨 터널 속의 정수가 살아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사람들은 살아 있을지 죽었을지 모르는 정수를 위해 막대한 손실과 피해를 감수하고 구조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여론은 이정수를 비롯해 그를 구하고자 하는 전문가와 정수의 아내를 비난하고, 그들에게 결단을 요구한다.

소재원 작가는 <터널>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목도되는 일상적 폭력과 권력의 문제를 서늘하게 다룬다. 3년전 양장본으로 첫 출간된 이 책은 영화 개봉과 함께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 가벼워진 소프트본으로 외형을 탈바꿈했으며, 오탈자를 바로 잡아 가독성을 높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6년 8월에 발매된 소재원 작가의 한국소설.

주제 <국내 방송 프로그램>[편집]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2017년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 2글자 단어이다.
  • 훈민정음에서 ㅌㄴ이 나왔을 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