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康津 無爲寺 極樂寶殿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jpg
주제
어인정
X
길이
9
미션
1

주제 <불교>[편집]

개요[편집]

사전
〈불교〉무위사에 있는 조선 초기의 목조 불전. 건물 세부에 이르기까지 견실한 수법을 보인 훌륭한 건축물로, 건물 내부에는 삼존을 안치하고 후불 벽과 양측 벽에는 성종 7년(1476)에 그린 벽화가 있다. 국보 제13호.

주제 <국가지정문화재>[편집]

개요[편집]

1962년 12월 20일에 지정된 유형 문화재들 중 하나이다.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보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보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있고 나머지 28점은 전시관에 보관하고 있다. 이 벽화들에는 전설이 전하는데, 극락전이 완성되고 난 뒤 한 노인이 나타나서는 49일 동안 이 법당 안을 들여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법당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49일째 되는 날, 절의 주지스님이 약속을 어기고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들여다 보자, 마지막 그림인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있던 한 마리의 파랑새가 입에 붓을 물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림속 관음보살의 눈동자가 없다.

이 건물은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 직선재료를 사용하여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

- 문화재청 설명

특징[편집]

  • 으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9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글자 를 1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