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는 최장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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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어지기 1초쯤 전에
海を抱く BAD KIDS
견딜수없어.png
주제
어인정
O
길이
12
미션
-

개요[편집]

'첫눈에 사랑을 느끼지 못했다면 사랑이 아니다'라는 당돌하고도 가슴 떨리는 문장으로 한일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천사의 알>, <천사의 사다리> 작가 무라야마 유카가 이번에는 바다 내음 가득한 이야기로 독자들 곁을 찾는다. 2010년 국내에 발표된 <더블 판타지> 이후 4년 만이다.

무라야마 유카는 서정과 파격을 오가는 문체와 주제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의 신작 <견딜 수 없어지기 1초쯤 전에> 역시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주제와 분위기로 유쾌함과 장중함, 감동까지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른바 노는 물이 다른 남녀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얽혀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성장 소설이다. 가벼워 보이지만 머릿속은 바다로만 가득 차 있는 미쓰히데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는 모범생 에리, 두 주인공이 마주하는 현실은 서핑 선수인 미쓰히데가 매일 마주하는 바다처럼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거칠게 그들을 집어삼켰다가 물러나기를 반복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의외로 태연히 일어나는 게 이 세상인지도 모른다'라는 무라야마 유카의 말처럼, 있을 수 없는 사건이 태연히 몰려오는 현실의 파도 속에서 그들이 찾아낸 답은 무엇일까. 바다처럼 청량하고 요동치는 열여덟 살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책소개

2014년 무라야마 유카가 출간한 소설.

특징[편집]

  • 으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 12글자 긴 단어이다.
  • 과거 으로 시작하는 최장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