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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 리 오발탄 탈향 판문점
꺼점.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12
미션
-

개요[편집]

20세기 한국소설문학을 총결산하는 전집. 근대소설의 요람기인 1920년대부터 해방, 한국전쟁, 분단을 거쳐 4.19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 1960년대까지를 1차분으로 묶어 22권에 담았다. 총 94명의 작가, 18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의 대표작과 작가의 변모를 보여주는 문제작, 사회상을 잘 반영하는 작품들을 골고루 실었다. 1910~20년대와 해방 전후의 소설, 월북작가들의 소설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각 권의 말미에 낱말풀이를 실었으며, 현장 교사와 전문연구자들이 e메일 인터뷰를 통해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

17권은 전후의 혼란한 현실과 이데올로기적 대립, 전쟁의 상흔을 드러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범선은 '학마을 사람들', '갈매기', '오발탄'을 통해 불합리한 전후의 현실이 주는 고통과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 좌절을 이야기한다.

전광용은 '꺼삐딴 리'라는 기회주의적 인물을 통해 뒤틀린 현실을 고발하는 한편, '사수'에서는 분단이라는 비극을 무의미한 대결로서 상징화한다. 이호철의 '탈향', '판문점', '남에서 온 사람들'은 분단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제시하고, '부시장 부임지로 안 가다'는 분단 상황과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개인과 사회를 뒤틀리게 만드는지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 책소개

2005년, 창비에서 출판한 전광용 작가의 꺼삐딴 리, 이범선 작가의 오발탄, 이호철 작가의 탈향, 판문점을 모은 소설집이다.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12글자 긴 단어이다.
  • 로 시작하는 최장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