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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호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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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국가지정문화재> ==
 
== 주제 <국가지정문화재>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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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에 문화재청에 등록된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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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
| 우리나라에서만 사는데 아주 드물어서 미호종개 둘레에 있는 몇몇 냇물에서만 사는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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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의 충북 청원군 수역과 유구천의 충남 공주군 사곡면 수역등지에 분포한다. 유속이 완만한 수심 1m미만의 얕은 여울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5∼6월로 추정된다.
충청북도 미호천에서 찾았다고 미호종개다. 조금 여울진 곳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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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무릎쯤 오고 바닥에 가늘고 고운 모래가 깔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냇물에서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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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약 60∼80mm로 몸의 중앙은 굵지만 앞쪽과 뒤쪽은 가늘고 길다. 주둥이는 뾰족하게 돌출되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다. 입수염은 3쌍이고 짧으며 옆줄은 불완전하다. 몸의 바탕은 담황색이고 몸의 옆면 중앙에는 12∼17개의 원형 또는 삼각형모양의 반점이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3줄씩 암갈색 반점열이 있다.
참종개와 닮았는데 몸이 더 가늘다. 꼬리자루로 갈수록 더 가늘고 잘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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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 몸을 파묻고 숨어 살아서 눈에 잘 안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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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축산 및 생활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인하여 미호천에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며 유구천에서는 최근의 집중확인조사 결과 수개체가 확인되고 있을 뿐이다. 분포범위가 극히 제한되고 서식 개체수가 희소하며, 서식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살이 세지면 모래 속으로 발목 깊이까지 파고 들어가서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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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7일 (금) 11:55 기준 최신판

미호종개
Mihon Spine Loach (Cobitis Choii)
미호종개.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4
미션
-

주제 <국가지정문화재>[편집]

개요[편집]

2005년 5월에 문화재청에 등록된 천연기념물이다.

미호천의 충북 청원군 수역과 유구천의 충남 공주군 사곡면 수역등지에 분포한다. 유속이 완만한 수심 1m미만의 얕은 여울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5∼6월로 추정된다.

몸길이는 약 60∼80mm로 몸의 중앙은 굵지만 앞쪽과 뒤쪽은 가늘고 길다. 주둥이는 뾰족하게 돌출되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다. 입수염은 3쌍이고 짧으며 옆줄은 불완전하다. 몸의 바탕은 담황색이고 몸의 옆면 중앙에는 12∼17개의 원형 또는 삼각형모양의 반점이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3줄씩 암갈색 반점열이 있다.

농·공·축산 및 생활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인하여 미호천에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며 유구천에서는 최근의 집중확인조사 결과 수개체가 확인되고 있을 뿐이다. 분포범위가 극히 제한되고 서식 개체수가 희소하며, 서식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

특징[편집]

  • 로 시작하는 4글자 단어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