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 淸日戰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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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1894년에 조선의 동학 농민 운동에 출병하는 문제로 일어난 청나라와 일본 사이의 전쟁. 일본군은 평양ㆍ황해ㆍ웨이하이웨이(威海衛) 등지에서 승리하고 1895년에 시모노세키 조약을 맺었다. ≒일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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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와 일제 간의 전쟁. 일본이 승리하였다.
배경 및 과정[편집]
1840년, 청나라는 아편 전쟁에서 패배하여, 난징 조약을 열어 문호를 개방하였다. 이후 태평천국 운동을 진압한 후 양무운동을 전개하여,
서양 무기들을 얻었으나, 보수파에 의해 큰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다.
한편, 급속도로 성장 중이던 일본이 정한론을 발표하며, 조선을 침략하기 시작했다. 영국은 둘 사이를 막고자 톈진조약을 체결하게 하였다.
이후,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자 청은 톈진조약에 따라 일본 정부에 알리며, 일본이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며, 제물포(현 인천)에 상륙하며,
마침내 7월 일본이 경복궁까지 점령하였고, 이에 새 일본 내각에서는 청과의 모든 조약을 파기하고 청나라군들을 조선에서 몰아냈다.
1894년 본격적으로 평양 전투를 시작으로, 8월 1일, 전쟁이 선포되었으나 3개월 안에, 황해, 웨이하이에 이어, 타이완 및 동중국해까지 점령되어
결국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통상의 특권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