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歌曲1, 3 / 嘉穀2
주제
어인정
X
길이
2
미션
1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보
국가·위치
대한민국
등재유형
무형문화유산
등재연도
2010년

주제 <기타>[편집]

개요[편집]

사전
1(1)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 시조의 시를 5장 형식으로, 피리ㆍ젓대ㆍ가야금ㆍ거문고ㆍ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평조와 계면조 두 음계에 남창과 여창의 구분이 있다.(2) 서양 음악에서, 시에 곡을 붙인 성악곡. 보통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부르며, 독창곡ㆍ중창곡ㆍ합창곡이 있다. ≒예술가곡.2(1) 좋은 곡식.(2) '01'를 달리 이르는 말.

주제 <국가지정문화재>[편집]

개요[편집]

1969년 11월에 지정된 무형문화재들 중 하나이다.

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으로, ‘삭대엽(數大葉)’ 또는 ‘노래’라고도 한다. 가곡의 원형은 만대엽, 중대엽, 삭대엽 순이나 느린 곡인 만대엽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이전에 없어졌고, 중간 빠르기의 중대엽도 조선말에는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의 가곡은 조선 후기부터 나타난 빠른 곡인 삭대엽에서 파생한 것으로, 가락적으로 관계가 있는 여러 곡들이 5장형식의 노래모음을 이룬 것이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가곡은 우조, 계면조를 포함하여 남창 26곡, 여창 15곡 등 모두 41곡이지만, 이 가운데 여창은 남창가곡을 여자가 부를 수 있도록 조금 변형시킨 것으로 남창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여창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선율과 높은 음역의 속소리(가성)를 내는 점이 다르다. 형식을 보면 시조시 한 편을 5장으로 구분하여 부르는데 전주곡인 대여음과 간주곡인 중여음을 넣어서 대여음, 1장, 2장, 3장, 중여음, 4장, 5장 순으로 반복한다. 매우 조직적이며 짜임새가 잘 되어 있는 연주는 거문고와 가야금, 해금, 대금, 단소, 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곡은 변화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 왔으며, 다른 음악들이 대중적인데 비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전승되어온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다.

- 문화재청 설명

주제 <유네스코 유산>[편집]

개요[편집]

2010년에 등재된 대한민국유네스코 유산이다.

가곡(歌曲)은 소규모 국악 관현(管絃) 반주에 맞추어 남성과 여성 들이 부르던 한국 전통 성악(聲樂) 장르이다. 가곡은 시조 및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에 속한다. 예전에 가곡은 상류 계층이 즐기던 음악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악곡이 되었다. 가곡은 남성이 부르는 노래인 남창(男唱) 26곡과 여성이 부르는 노래인 여창(女唱)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창은 울림이 있고 강하며 깊은 소리가 특징인 반면, 여창은 고음의 가냘픈 소리가 특징이다. 가곡은 장엄하면서도 평화로운 음계(音階)나 구슬픈 음계로 구성되며, 10박 또는 16박 장단을 사용한다. 반주로 사용되는 전통 관현악기는 6현 치터인 거문고, 가로로 부는 대나무 플루트인 대금, 12현 치터인 가야금, 피리(겹혀(複簧, double reed)가 있는 작은 관) 등이다.

가곡은 서정성과 균형을 지니고 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진보적 악곡(樂曲)이라는 점에서 찬사를 받는다. 가곡을 부를 만한 기량을 습득하려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공연을 하려면 대단한 집중력과 절제력이 있어야 한다. 가곡은 전수자들과 그들의 공동체 및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전수관에서 보호 및 전수하고 있다. 가곡은 한국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 유네스코 요약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2글자 단어이다.
  • 미션 글자 를1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