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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98년 「세계일보」 로 등단한 신해욱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등단 후 7년 동안 써운 시들 가운데 60여 편의 작품을 선별해 수록했다. 관계와 소통, 두려움과 불안에 대한 성찰을 단단한 구조로 쌓아 올린 시편들에서, 세련된 기교와 신중한 균형 감각이 엿보인다.
시집은 총 일곱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각 장들은 서로 시간적, 공간적, 정서적으로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시인이 그려 내는 세계는 섬세하게 구획되어 있으며, 지도 위의 마을처럼 단정하게 정비된 관념과 목소리가 지배한다. 언어는 단정하고 묘사는 담백하다.
- 책소개
2005년 7월 28일, '민음사' 에서 출판한 신해욱 시인의 시집.
특징[편집]
- 간으로 시작해서 치로 끝나는 5글자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