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요[편집]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가 쓴 청춘소설. 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가는 엄마의 '육아포기', 그리고 고양이들의 죽음으로 인해 상기되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열일곱 소녀 소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엮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막힘없이 부드럽게 읽어 내려가는, 잔잔한 여운과 감동이 남는 이야기다.
갑자기 집을 나간 엄마, 그리고 원래부터 없었던 아빠. 남겨진 것은 열일곱 살 소녀 미즈키와 다섯 살 난 남동생. 그러던 어느날, 미즈키는 교차로에서 죽은 고양이를 발견한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축구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 동급생 켄이치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미즈키는 함께 부터 죽은 고양이들을 자신의 앞마당에 묻기 시작한다.
- 책소개
2007년 학산문화사에서 출판하고, 파우스트 노벨즈 레이블을 통해 한국에 발매 된 하시모토 쓰구무 저자의 라이트 노벨이다.
특징[편집]
- 고로 시작해서 친으로 끝나는 12글자 긴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