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라에소재한시디엘하지벨카셈의자위야로향하는연례성지순례스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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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라에 소재한 시디 엘 하지 벨카셈의 자위야로 향하는 연례 성지순례, 스부아
Sbuâ, annual pilgrimage to the zawiya of Sidi El Hadj Belkacem in Gourara
주제
어인정
O
길이
32
미션
21112

개요[편집]

1년에 한 번,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신일을 축하하는 행사의 하나로 구라라(알제리 사하라의 서남부) 지역에 있는 여러 크수르(마을)로부터 출발한 순례자는 무리를 이루어 지역에 소재한 여러 성자들의 영묘를 방문한다. 순례 여행은 이들 성자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인 시디 엘하지 벨카셈의 영묘가 있는 구라라의 중심부에서 마무리된다.

순례 의식은 총 일주일에 걸쳐서 진행되며 마지막 일곱 번째 날(‘스부아’라는 명칭은 이로부터 유래되었다. 새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정해주는 날이다), 여러 순례 여행 집단이 시디 엘하지 벨카셈의 영묘가 있는 크수르(ksar) 외곽의 한 광장에서 집결하면서 행사는 절정에 이른다.

어마어마한 군중이 모이는 이 순례 여행에서 각각의 순례 집단은 저마다 성인의 깃발을 들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의례를 행한다. 관중은 높은 단 위에 올라서서 구경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여러 집단이 순식간에 하나의 무리가 되어 모이는데 이런 결집은 짧은 시간 이루어졌다 흩어진다. 순례자들은 이내 자신이 속한 각자의 집단으로 흩어져 의식을 진행한다. 이렇게 여러 집단이 순간적으로 모였다가 흩어지고 나면 의식은 보다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각 순례 집단은 저마다 자신이 살던 크수르로 되돌아간다(수일이 소요되는 긴 여행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믿음이나 순례 여행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각종 의식에 비추어볼 때 스부아는 그들의 역사를 응축한 하나의 표현이자 그들을 한데 묶어주는 연결고리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등재된 알제리의 무형 문화유산.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 32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