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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주제
어인정
O
길이
10
미션
12

주제 <소설/시/희곡>[편집]

개요[편집]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제5권. 1987년 1월부터 1994년 4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실었다.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소설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표제작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곳' 역시 아들의 죽음을 소재로 한다. 극도의 슬픔을 담담하게 전하는 주인공의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 이어진다.

1999년 출간된 전집을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선보이는 개정판이다. 초판에는 빠져 있던 1998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나왔던 <너무도 쓸쓸한 당신>을 추가하여, 총 여섯 권으로 구성했다. 1971년 3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발표된 박완서의 단편소설들을 총망라했으며, 각각의 작품은 발표시기 순으로 나누어 실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탁월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작가가 매 작품마다 선보여온 이러한 결실은,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 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 책소개

박완서가 지은 2013년 6월작 한국소설.

주제 <뮤지컬/연극>[편집]

개요[편집]

아들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의 이야기!

수다처럼 시작되는 윗동서 형님과의 전화통화 10년 전 잃은 아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했던 응어리를 말하기 시작한다. 전화를 건 것은 언제나 손아래 동서였다.

평소에 도통 말수라고는 없는 근엄한 형님이 전화를 건 이유는 해마다 제삿날을 귀띔해 준 동서를 믿다가 지나쳐 버린 그저께의 증조모 제사 때문이다. 이참에 이대 봉사로 제사를 줄여버리는 게 좋지 않으냐, 그런데 이제 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자기 집 전화번호도 까먹고 봉변당한 이야기, 그 일로 걱정이 된 딸들의 입을 통해 화자가 10년 전 아들을 잃은 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먹고 살 만큼의 연금을 남겨 준 남편 덕에 생계 걱정이 없고, 제 앞가림하는 두 딸을 둔 어머니인 그녀는 죽은 아들로 인해 친척, 친구들의 결혼식에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존재이며 아들에 대한 처절한 그리움으로 자신의 생활과 내면 변화를 겪으며 살아왔다.

어느 날, 친구의 이끎으로 식물인간인 아들을 병간호하는 동창생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아들의 부재가 견딜 수 없는 질투로 드러났음을 밝히며 아들을 잃은 후 살아야 했던 고통과 슬픔을 말하며 통곡한다.

- 줄거리

2017년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에서 진행했던 연극이다.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10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글자 를 2개, 를 1개 포함하고 있다.
  • 2021년 7월 단어 패치로 삭제되었으나 재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