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스패너를버리거나스패너가나를분해할경우

내가 스패너를 버리거나 스패너가 나를 분해할 경우
내가스패너를버리거나.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21
미션
22

개요[편집]

문예중앙시선 55권. 임재정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이 2009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 '뱀'으로 등단한 이후 써 내려간 57여 편의 시를 9년 만에 묶은 작품이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시집인 만큼,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다양한 주제적 프리즘을 관통한다.

삼국유사나 아즈텍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나 인물 등이 가공되어 시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가 하면, 서정적인 자아를 착란의 형식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노동하는 존재들의 일탈을 다양한 관점으로 탐구하기도 한다. 이런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데에서 독자들은 겹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나비의 꿈을 상상할 수 있다.

- 책소개

2018년 2월 26일, 임재정 작가가 문예중앙에서 출판한 시집이다.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 21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글자 , 를 2개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