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
ぼくのばしょ모여봐요 동물의 숲 / Dove Mi Trovo소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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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어인정
O
길이
5
미션
1

주제 <모여봐요 동물의 숲>[편집]

개요[편집]

K.K.의 음반.

주제 <소설/시/희곡>[편집]

개요[편집]

모국어라 할 영어가 아닌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로 직접 쓴 첫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통해 작가적 모험을 감행했던 소설가 줌파 라히리. 역시나 이탈리아어로 두 번째 산문집 <책이 입은 옷>을 펴냈고, 마침내 이탈리아어로 쓴 첫 소설을 내기에 이른다. <내가 있는 곳>은 2013년 미국에서 출간한 장편소설 <저지대>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의 최신작이자 다섯 번째 소설이다.

존재의 당혹감, 뿌리 내리기와 이질성이라는 줌파 라히리가 천착해온 주제의식은 이 소설에서 정점을 이룬다. 소설 속 주인공은 대략 40대 초반, 어느 한적한 바닷가 도시에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업은 교수이고 다른 사람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독한 미혼 여성이다. 그녀는 움직이지 않는 것과 움직이는 것 사이에서 흔들리고, 어떤 곳과 동일화하고자 하면서도 지속적인 관계 만들기를 거부한다.

현재 살고 있고 그녀를 매료시킨 도시는 하루하루 일상을 만드는 살아 있는 배경, 중요한 대화자로 자리한다. 집 주변 보도, 공원, 다리, 광장, 서점, 길거리, 상점, 카페, 수영장, 식당, 병원 대기실, 발코니, 슈퍼마켓, 박물관, 매표소, 역, 남편이 빨리 죽고 나서 치료약 없는 외로움 속에 잠겨 사는 어머니를 찾아가고자 이따금 그녀를 멀리 데려가는 기차 등이 그것이다.

좀처럼 친해질 수가 없는 직장 동료들, 여러 친구들, 그녀를 위로하고 혼란케 하는 사랑의 그림자인 '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계속 살아왔던 곳을 떠나게 되는 순간을 맞는다. 소설은 변해가는 일 년의 계절을 그리면서도 바다와 태양이 빛나는 날 ‘깨어나’ 일순간 삶의 열기로 피가 뜨거워지는 그녀의 모습을 선명히 각인한다.

- 책소개

2019년 출판한 줌파 라히리의 소설.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5글자 단어이다.
  • 미션 글자 를 1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