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편집]
주제 <소설/시/희곡>[편집]
선혈이 낭자한 사막의 살인 현장에서 거액이 담긴 돈가방을 우연히 발견한 모스, 자신만의 기이한 살인 원칙을 가지고 있는 불가사의한 살인마 시거, 제2차 세계 대전의 외상을 간직한 채 파국을 향해 치닫는 세계를 음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보안관 벨.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사라지며, 누군가는 조용히 물러난다.
2007 퓰리처상 수상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 스릴러이자, 코엔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 스릴러의 긴박감에 싸인 현대판 서부극의 모습, 이것이 이 작품의 첫인상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멕시코 국경의 황량함, 다양한 형태와 구경의 총기들, 핏빛과 화약 연기의 이미지 아래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그늘에 대한 노회한 응시가 있다.
소설 첫머리부터 피비린내 나는 살인이 벌어지고 마지막까지 살인 행각이 이어지며 피 냄새가 가시지 않지만, 평범한 스릴러에서 느낄 수 없는 텁텁한 긴장감이 전편에 서려 있다. 그것은 서술과 설명이 배제된 묘사 일변도의 장면 제시, 감정이 응고된 건조한 대화로 사정없이 끌고 가는 플롯 전개에서 나온다.
2007년 코엔 형제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2월에 발매된 코맥 매카시 작가의 액션/스릴러소설.
주제 <영화>[편집]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2008년 2월 21일에 개봉된 미국 스릴러 영화.
특징[편집]
- 노로 시작하면서 다로 끝나는 10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글자 나, 다, 라가 각각 1개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