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잘못보이고잘못말해진최악을향하여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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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 잘 못 보이고 잘 못 말해진 / 최악을 향하여 / 떨림
동림.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21
미션
11

개요[편집]

사뮈엘 베케트의 후기 단편집. 1979년부터 1989년 베케트가 사망하기까지 영어와 프랑스어를 오가며 쓰고 옮긴 이 글들은 소위 '후기 3부작'으로 분류되곤 하는, 베케트 말년의 문제작들이다. 한편 책 말미에 수록된 '떨림'은 베케트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산문이다.

영어로 쓰인,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어느 정도 갖춘 외적 탐색의 시기. 프랑스어로 쓰인, 1인칭 서술 행위의 과정을 담은 내적 탐색의 시기. 그로부터 약 30년 후 베케트는 <동반자>(1979)와 <잘 못 보이고 잘 못 말해진>(1981) 그리고 <최악을 향하여>(1983)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번갈아 발표한다. 이 세 작품은 "서술 행위 자체가 탐색의 주체이자 대상이 되는 비소설적인 산문"들이다.

베케트의 글들은 글쓰기라는 행위를 둘러싼 문제들을 계속 제기해왔다. 이 후기작들에는 그러한 과정을 거쳐 베케트가 궁극적으로 다다르게 된 지점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담겨 있으며, 나아가 이들은 서로를 보완하면서 베케트의 문학 세계를 완성하고 있다. <최악을 향하여>에서 줄곧 반복되는 문구처럼, 일견 계속될 도리가 없어 보였지만, 도리가 없더라도 끝내 계속되면서.

- 알라딘 책소개

사뮈엘 베케트 작가가 2018년 12월 21일 워크룸프레스에서 출판한 소설/시/희곡 중 하나이다.

특징[편집]

  • 으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는 21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단어 , 를 1개씩 포함하고 있다.
  • 으로 시작하는 21글자 장문이다.
  • 으로 끝나는 최장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