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무형문화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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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
2003년 판소리 |
2005년 강릉단오제 |
2009년 강강술래 |
2009년 남사당놀이 |
2009년 영산재 |
2009년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
2009년 처용무 |
2010년 가곡, 국악 관현반주로 부르는 서정적 노래 |
2010년 대목장, 한국의 전통 목재 건축 |
2010년 매사냥, 살아있는 인류 유산 |
2011년 줄타기 |
2011년 택견, 한국의 전통 무술 |
2011년 한산 모시짜기 |
2012년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 |
2013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
2014년 농악 |
2015년 줄다리기 |
2016년 제주해녀문화 |
2018년 씨름, 한국의 전통 레슬링 |
2020년 연등회, 한국의 등 축제 |
2022년 한국의 탈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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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매사냥’이란 매나 기타 맹금(猛禽)을 길들여서 야생 상태에 있는 사냥감을 잡도록 하는 전통 사냥이다. 본디 매사냥은 식량을 얻는 한 가지 방편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생존 수단보다는 동료애 및 공유(共有)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매사냥은 주로 매의 이동 경로와 회랑지대를 따라 찾아볼 수 있으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아마추어와 전문가 모두 즐기는 활동이다. 매사냥꾼(응사(鷹師) 또는 매꾼)은 자신이 기르는 맹금과 돈독한 유대감 및 정신적 교감을 형성하여야 하며, 매를 기르고 길들이고 다루고 날리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매사냥은 하나의 문화 전통으로서, 전수 교육(멘토링(mentoring)), 가족 구성원 사이의 학습, 클럽의 공식 훈련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승되고 있다. 기후가 무더운 나라의 매사냥꾼들은 자녀를 사막으로 데리고 나가, 새를 다루고 상호간 신뢰를 쌓는 기술을 가르친다. 매사냥꾼들은 비록 그 배경이 서로 다를지라도 매를 훈련하고 돌보는 방법, 사용하는 도구,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 등의 보편된 가치, 전통, 기술을 공유한다. 매사냥은 전통 복식, 음식, 노래, 음악, 시, 춤 등을 포함해 매사냥을 하는 공동체와 클럽에서 잇고 있는 한층 폭넓은 문화유산의 근거를 이루고 있다.
- 유네스코 요약
2010년에 등재된 유네스코 유산이다.
관련 문서[편집]
특징[편집]
- 매로 시작하고 산로 끝나는 11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사, 아를 1개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