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믿고 거르는 게스트'의 준말. 게스트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각종 비매너행위를 하는 몇몇의 게스트들 때문에 탄생한 용어로, 아예 익명성을 배제해 버리기 위해 게스트 자체를 거르려는 사상 혹은 거르는 행위 그 자체를 의미한다.

본문[편집]

게스트라는 개념 자체가 애초에 익명성이다보니 비매너 행위를 하더라도 아이디를 가진 유저에 비해 제재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비매너성 게스트들이 아예 사라지기를 기대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 이 때문에 끄투 시스템상 게스트라는 개념 자체를 아예 폐지하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신규 유저 유입 등의 문제를 고려하면 운영하는 입장에서 그 또한 절대 쉽게 생각하여 내릴만한 결정은 아니다. 결국 그러한 악성 게스트들에게 신물이 난 몇몇의 유저들이 방에서 자체적으로 게스트만 보면 강퇴하는 등의 행위를 보이게 되고 그러한 행위를 자연스레 믿거게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사실상 이러한 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정말 클린하게 끄투를 즐기고 싶은 선량한 게스트들이겠지만, 워낙에 믿거게하는 분위기가 끄투 전체에 퍼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지쳐 계정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한편, 비매너성 행위를 떠나 보통 끄투를 처음 하는 신규유저들도 게스트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끄투를 즐기던 기존 유저들에 비해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져 기존 유저들이 당연스럽게 받아치는 늣치슘페터와 같은 단어를 못 쳐서 죽고, 그를 답답해 하는 분위기를 못 이겨 자기차례에 나가버려 소위 말하는 라운드 먹방을 하고 가는 상황도 자주 연출된다. 이 때문에 좀 경험을 해본 유저를 추려내기 위해 믿거게를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10초방의 경우, 뉴비가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3라운드를 먹고 퇴장당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10초방에서 더욱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게스트 문서에서도 말했지만 게스트가 서버에 입장할수 없어 지금은 믿거게를 못하게 된다. (하지만 닉네임을 게스트라고 정해서 믿거게가 일어날 수는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