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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비수툰(Bisotun) 유적은 메소포타미아와 이란 고원을 잇는 고대 무역로를 따라 있으며, 선사 시대부터 메디아 왕국, 아케메네스 왕조, 사산 왕조, 일한국 시대의 면모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이 고고학적 유적지의 중요한 기념물은 다리우스 1세(Darius I)가 기원전 521년, 페르시아 제국을 일으켰을 때 만들도록 명령한 부조와 설형문자 비문이다. 부조는 주권의 상징으로, 활을 쥐고 누워 있는 인물의 등을 밟고 서 있는 다리우스 대제를 그렸다. 전설에 따르면 이 인물은 메디아 왕국의 사제이자 마술사인 가우마타(Gaumata)를 상징하는데, 그는 다리우스 대제의 왕위를 노렸다고 한다. 다리우스 대제는 그가 암살되면서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2006년에 등재된 이란의 세계문화유산.
특징[편집]
- 비로 시작해서 툰으로 끝나는 3글자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