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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2년 계간지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안미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안미린 시인은 '비스듬한 차이들과 유사성에 대해 사유하는' 시, '부드럽게 거칠고 거칠게 부드러운' 시, '과감하게 생략하고 비약하고 가로지르는 자유로운 어법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라의 경우' 외 9편의 시로 등단했다. 특히 '라의 경우'를 비롯한 등단작들은 말맛이 살아 있는 언어 감각과 다이나믹하게 줌인 줌아웃을 오고가는 자유로운 시선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4년 동안 발표한 시들이 총망라된 이번 시집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에서는 안미린 시인만의 독특한 언어 감각으로 세워진, 경험 세계와 어슷하게 존재하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시집은 1부 '라의 경우', 2부 '거의 전부의 흔들리는 중심', 3부 '분명 너의 이론' 등 세 개의 부, 총 56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 해설은 조강석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안미린 시 세계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는 주요 이미지를 중심으로 개별적 시의 에너지와 각각의 시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화 작용을 분석한다.
2016년 9월 9일, 안미린 작가가 민음사에서 출판한 시집이다.
특징[편집]
- '아' 미션을 하나 포함하고 있다.
- 빛이아닌결론을찣는으로 오타 등재되어 있었으나 2021년 10월 단어 패치 때 제대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