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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도립 요쓰카도 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의 평범한 고등학교이다. 학교라면 으레 하나둘 갖고 있는 괴담을 갖춘 것까지 전형적으로 평범하다. 그러나 흥밋거리로만 여겨온 괴담이 현실로 실현되면서 학생들 중 반이 공포에 휩싸인다. 왜냐하면 요쓰카도 고등학교의 괴담은 여학생들만 대상으로 하고, 여학생만 죽어 나가기 때문이다.
과거 30년 전 이 학교에는 “아름다울 미美“ 한자가 이름에 들어갔다는 것조차 조롱의 대상이 될 만큼, 누구나 만나보면 놀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추한 얼굴을 가졌던 여학생이 있었다. 이름은 히메사키 레미. 어느 날 이 학생이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해 죽었는데도 사람들은 이유를 별반 궁금해하지도 않은 채 “그렇게 추하니 그럴 만하지”라고 납득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히메사키 레미가 자살한 뒤 학교에서는 반드시 가장 예쁜 여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자꾸만 생긴다. 누가 보아도 자살이지만, 이들의 죽음이 정기적으로 일어나니만큼 기이하고 부자연스러운데다, 교내에서 떠도는 누가 출처인지 모를 히메의 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합쳐져 함께 괴담으로 자리잡는다.
- 알라딘 책소개
사와무라 이치 작가가 2021년 8월 31일 한즈미디어(現 한스미디어)에서 출판한 소설/시/희곡 중 하나이다.
특징[편집]
- 아로 시작해서 구로 끝나는 12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단어 다를 2개, 아, 하 를 1개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