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리에트가 웃는다
L'heure de Juliette
쥘리에트가웃는다.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8
미션
11

개요[편집]

2008년 엘자 샤브롤 작가가 집필한 프랑스 문학 소설. 2010년 9월 10일 이상해가 옮겨 작가정신에서 출판하였다. 현재 절판되어 구매할 수 없다.

책소개[편집]

프랑스 시나리오 작가 엘자 샤브롤의 소설가 데뷔작. 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산골 오지 마을 사람들이 노총각 피에로를 결혼시키기 위해 벌이는 대작전을 그린 유머소설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청나게 꼬여가는 상황,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대책 없는 임기응변, 그 속에서 벌어지는 등장인물 간의 갈등과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펼쳐진다.

프랑스 중부 산악지대의 풀리주악 마을, 젊은이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버리고 노인들만 남은 이곳에서도 최고령자인 쥘리에트는 자그마치 나이가 백한 살. 쥘리에트의 취미는 마을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발코니에서, 때로는 창문 뒤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뿐. 뭐 이 산골 오지에서 대단한 일이 일어날 리는 없지만…

그런데 평온하게 살아가던 이곳 사람들에게 일대 사건이 일어난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운전을 할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번쩍 들어 나를 수 있고, 집이며 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피에로가 더 늦기 전에 "여자를 찾아" 마을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 마을사람들은 수십 년 만에 의기투합해 그가 떠나지 못하게 만들 방법을 강구하고, 꼬맹이 몰래 인터넷이라는 낯선 기계 앞에 모여든다.

- 알라딘 공식 설명

특징[편집]

  • '쥘'로 시작하는 최장문이였다.
  • '쥘'로 시작하는 앞말잇기 한방단어 중 하나이다.
  • 미션 글자 가, 다를 각각 하나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