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단편소설 걸작선
Short stories of Czech classic
체코단편소설.png
주제
어인정
O
길이
9
미션
-

개요[편집]

체코문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단편소설 선집이다. 19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백 년 이상에 걸쳐 ‘유럽의 중심’ 체코의 근현대문학사를 관통하는 열여섯 명의 핵심 작가들의 대표작 열아홉 편을 담았다. 문학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대중적인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편집하였다.

번역과 검증 단계에서는 체코 출신 한국어 전문 번역가가 참여해 문장의 정확성과 서정성의 밀도를 높였다. 첫 기획 단계의 시작부터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만으로도 눈에 띄는 책이지만, 수록된 작가의 면면이나 작품의 수준을 살폈을 때 단연, 한국에 처음 출간되는 본격 체코문학 선집이라고 할 수 있다.

수록된 작품을 읽다보면, 벨벳혁명과 함께 시인 바츨라프 하벨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체코인들의 예술적 감성과 사상적 저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삶의 굴곡을 따라 일희일비하는 민초들의 모습, 이들의 넘치는 풍자와 페이소스가 담긴 익살은 예상치 못한 위로와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준다.

- 책소개

2011년 7월에 발매된 카렐 차페크 외 15명의 작가가 지었고, 이바나 보즈데호바 외 1명의 엮은이가 엮은 동유럽소설이다.

특징[편집]

  • 로 시작하면서 으로 끝나는 긴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