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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별'이라는 그 짧은 한 마디에
두 사람이 만나 연인이 되어 사랑했던 수많은 날들이 흩날려,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남보다 못한 사이로 남아 흩어진다.
2021년 1월 31일 발매한 '정동하'의 노래.
가사[편집]
아득한 시간 속에 아직 우리 사랑이 남아있을까 멀어지던 그날의 너를 따라 걸어도 텅 빈 거리엔 미움만 너의 흔적을 마주칠 때마다 익숙함 속에 떠나보내던 소중했던 모든 날들은 후회로 남아 이렇게 또 내게 다가오나 봐 멍하니 혼자 남아 나도 모르게 널 그리워하다 떠오르는 네 생각에 하루를 살아 선명했던 우리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여전히 너를 사랑하게 하나 봐 그날처럼 저녁 빛에 밤이 물들면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흩어질 듯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은 아직도 내 안에 가득한가 봐 멍하니 혼자 남아 나도 모르게 널 그리워하다 떠오르는 네 생각에 하루를 살아 선명했던 우리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처럼 흩날리는 기억의 모든 순간마다 너를 매일 이렇게 불러본다 꼭 한 번쯤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너무 사랑했다고 다시는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그날 보다
특징[편집]
- '추'로 시작해 '아'로 끝나는 12글자 단어이다.
- '다', '아' 미션을 각각 하나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