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咸興差使
주제
어인정
X
길이
4
미션
11

개요[편집]

주제 <기타>[편집]

사전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예문[편집]

  • 그가 올 때가 지났는데 아직도 함흥차사이다.
  • 심부름을 보낸 지가 언젠데 아직도 함흥차사란 말인가.

주제 <성어>[편집]

함흥차사(咸興差使) :

  1.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없거나 또는 회답(回答)이 더딜 때의 비유(比喩ㆍ譬喩)
  2. 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消息)이 없음.

유래[편집]

이조 초 함흥으로 간 태조(太祖)를 모셔 오기 위해서 보낸 사신(使臣). 1398년 (태조(太祖) 7) 세자(世子) 방석(芳碩)이 왕자(王子)의 난(亂)으로 죽은 뒤 태조(太祖)는 정치(政治)에 뜻이 없어 왕위(王位)를 정종(定宗)에게 물려주고 고향(故鄕)인 함흥으로 갔다. 태종이 즉위(卽位)하여 성석린(成石璘)을 보내어 일단 서울로 돌아왔으나, 1402년(태종 2)에 다시 북동(北東) 방면(方面)으로 간 채 돌아오지 않으므로 왕이 차사(差使)를 보냈으나 차사(差使)도 돌아오지 않아 이 때부터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함흥차사(咸興差使)」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차사(差使)를 모두 태조(太祖)가 죽인 것이라 하나 문헌(文獻)에는 박순(朴淳)의 희생(犧牲)만이 알려져 있고 그 후 여러 차례의 간청(懇請)에도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다가 사부(師父)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가서 겨우 서울로 오게 했다.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특징[편집]

  • '함'으로 시작하는 네 글자 단어 중 하나이다.
  • '사', '차' 미션을 각각 한 개씩 포함하고 있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