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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미국 작가 베카 피츠패트릭의 첫 번째 소설로, 학원물, 로맨스, 판타지라는 서로 다른 세 요소가 얽혀 녹아 있다. 검은 머리와 눈, 마르고 늘씬한 몸의 소유자이며, 1년 전 아버지를 강도의 총에 잃고 현재 어머니와 외딴 농장 집에 살면서 통학 중인 고등학교 여학생 노라 그레이가 소설의 주인공이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노라는 어느 수업시간, 패치라는 이름의 전학생과 실험 파트너가 된다. 외모는 근사하지만 이 남자, 아무리 봐도 배드보이다. 계속 신경을 긁어대는 패치에게 화가 나면서도 노라는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로 그 날부터 스키 마스크를 한 의문의 남자가 노라를 노리는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고, 심지어는 친구 비가 노라로 오인당해 습격을 당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비는 패치를 의심하고, 노라는 패치를 믿고 싶지만 공교롭게 그때마다 패치의 알리바이를 확인할 수 없는 터라 어쩔 수 없이 의심만 점점 커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패치의 등에 난 브이자 모양의 흉터를 보게 된 노라는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던 패치의 진짜 모습에 대해 차츰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2010년 7월에 발매된 베카 피츠패트릭 작가의 판타지/환상 소설.
특징[편집]
- 허로 시작하면서 쉬로 끝나는 4글자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