Евтуше́нк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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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투셴코 | |
글자 수 | 11 |
분류 | <사람> |
어인정 | X |
미션 | e(2) |
예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 옙투셴코(러시아어: Евге́н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Евтуше́нко, 1932년 7월 18일 ~ 2017년 4월 1일)는 러시아의 시인이자 영화 감독이다. 1932년 소련 이르쿠츠크 주의 작은 마을인 지마(Зима)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로 이주했으며, 1949년 첫 시를 발표하였다. 1951년부터 1954년까지 고리키문학전문학교에 다녔으나 1957년 발표한 시 <지마역>으로 인해 "개인주의"라는 비판과 함께 퇴학당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옙투셴코는 러시아 대중 사이에 명성을 얻게 되었다. 스탈린이 죽은 이후, 흐루쇼프가 들어서면서 해빙기가 시작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61년 발표한 시, <바비 야르>를 통해 당시 소련에 퍼져있던 반유대주의를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