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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꼬리 채로 파리를 잡다가 싫증이 난 마록은, 장터 주막에 가서 개장이나 먹을까 궁리하며 마누라한테 '''가게''' 잘 보라고 이르고는 집을 나섰다.≪서기원, 마록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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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숙과 차성희는 의논을 시작했다. 가까이에 쌀집과 반찬 '''가게'''가 있을 테니 하나부터 열까지 사 가지고 와서 밥을 짓자는 의논들이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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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집이라고 볼품없는 간판을 붙여 놓은 식당으로 들어갔다. 오후 세 시쯤의 식당이라 '''가게'''엔 손님이라곤 없었다.≪이병주,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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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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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말''' - [[가가]], [[가가방]], [[가겟방]], [[사전]], [[전시]],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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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어(방언)''' - [[송방]]<sup>(충남)</sup>, [[자굿방]]<sup>(평북)</sup>, [[제잣방]]<sup>(평북)</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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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어''' - [[집]], [[장소]]
  
 
== 특징 ==
 
== 특징 ==
* 미션 단어 '가'가 1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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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 시작하는 2글자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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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이 1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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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에서 'ㄱㄱ'이 나올 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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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5일 (금) 23:10 판

가게
주제
-
어인정
X
길이
2
미션
1

개요

사전
(1)작은 규모로 물건을 파는 집. ≒가겟방「2」사전19(肆廛)전시09(廛市)전한06(廛?).(2)길거리에 임시로 물건을 벌여 놓고 파는 곳.

상인영업 활동을 위하여 설치한 사옥으로, 상점(商店) 또는 업소(業所)라고도 한다.

예문

  • 가게 「1」
    • 담배 가게.
    • 가게를 내다.
    • 가게를 열다.
    • 가게를 차리다.
    • 약국이 드물었던 예전에는 동네 가게에서 상비약을 팔곤 했다.
    • 말 꼬리 채로 파리를 잡다가 싫증이 난 마록은, 장터 주막에 가서 개장이나 먹을까 궁리하며 마누라한테 가게 잘 보라고 이르고는 집을 나섰다.≪서기원, 마록 열전≫
    • 벌써 열 시일세. 자, 진고개를 가셔요. 가게 문 닫기 전에. 부인은 나중에 되더라도 반지부터 낍시다그려.≪현진건, 적도≫
    • 안민숙과 차성희는 의논을 시작했다. 가까이에 쌀집과 반찬 가게가 있을 테니 하나부터 열까지 사 가지고 와서 밥을 짓자는 의논들이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설렁탕집이라고 볼품없는 간판을 붙여 놓은 식당으로 들어갔다. 오후 세 시쯤의 식당이라 가게엔 손님이라곤 없었다.≪이병주, 지리산≫
  • 가게 「2」
    • 그 거리에는 노상 가게가 들어서 있다.

관련 문서

특징

  • 가로 시작하는 2글자 단어이다.
  • 가 미션이 1개 있다.
  • 훈민정음에서 'ㄱㄱ'이 나올 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