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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의 작가 하라 료의 장편소설로, 제102회 나오키상 수상작이다.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탐정 사와자키가 다시 등장하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천재 소녀 바이올리니스트의 유괴 사건과, 이에 휘말려 든 탐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라진 가족 문제로 얘기하고 싶다는 한 통의 의뢰 전화. 하지만 탐정 사와자키를 만난 의뢰인은 느닷없이 6천만 엔을 그에게 안겨주며 하소연한다. 제발 딸을 돌려달라고. 영문도 모르는 사이에 유괴 사건에 얽혀버린 사와자키는 경찰서로 끌려가고, 유괴범의 요구로 돈 가방을 전달하는 역할마저 맡게 된다.
하지만 몸값을 전달하던 중 불량배에게 폭행당하고 돈은 증발해버린다. 유괴된 천재 소녀 바이올리니스트는 아직도 풀려나지 않은 상황. 경찰의 곱지 않은 시선이 더해지는 가운데, 사와자키는 유괴된 소녀의 외삼촌에게 어떤 의뢰를 받게 되고, 어느 폐공장의 하수구에서 참혹하게 부패한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 책소개
2009년 6월 29일, '비채' 에서 출간한 하라 료 저자의 추리/미스터리 소설.
특징[편집]
- 내로 시작해서 녀로 끝나는 6글자 단어이다.
- 미션 글자 가를 1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