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내가 죽인 소녀 항설백물어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얼굴에 흩날리는 비 속 항설백물어 왕복서간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몽환화 벚꽃, 다시 벚꽃 애프터 다크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좀도둑 가족 미등록자 옛날에 내가 죽은 집 검은 얼굴의 여우
일곱 개의 회의 세상의 봄 아들 도키오 셰어하우스 플라주 무죄의 죄
지금부터의 내일 영매 탐정 조즈카 에피타프 도쿄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四?半神話大系
다다미넉장반.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10
미션
2

개요[편집]

2008년 8월 1일, '비채' 에서 출간한 모리미 토미히코 저자의 소설.

책소개[편집]

일본 문단과 독자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의 국내 첫 출간작. 대학 초년생부터 3학년 봄까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청춘, 사랑, 면학, 충실이라는 단어와 전혀 관계없는 생활을 보낸 주인공. 언제나 남의 사랑만 훼방 놓던 구제불능 그가 좁아터진 '다다미 넉 장 반'에서 벗어나 자신보다 더 악질인 친구와 함께 뜨거운 청춘 속으로 뛰어든다.

불만과 망상만이 가득한 패배자 '나'와 오즈의 모습은 무력한 대다수의 현대인의 초상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나름대로 고고하게 행동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형화 된 가치기준에 대한 반발은 물론, 연애지상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를 향해 유쾌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책은 일본의 오랜 전통과 다채로운 기담(奇譚)이 살아 숨 쉬는 천년 고도 교토(京都)를 무대로 온갖 해괴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강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들과 빛나는 유머 감각, 유쾌한 상상력, 고풍스러우면서도 묘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문체가 어우러진 개성있는 청춘소설이다.

- 알라딘 공식 소개

특징[편집]

  • 다로 시작하는 10글자 단어이다.
  • '다' 미션을 2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