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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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
1997년 『조선왕조실록』 |
1997년 『훈민정음(해례본)』 |
2001년 『불조직지심체요절』 |
2001년 『승정원일기』 |
2007년 조선왕조『의궤』 |
2007년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
2009년 동의보감 |
2011년 일성록 |
2011년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
2013년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 |
2013년 새마을운동 기록물 |
2015년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 |
2017년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 17세기~19세기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 |
2017년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
2017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
2023년 4•19혁명기록물 |
2023년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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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1983년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11월 14일 새벽 4시까지 방송기간 138일, 방송시간 453시간 45분 동안 생방송한 비디오 녹화원본 테이프 463개와, 담당 프로듀서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0,522건의 기록물을 총칭한다.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냉전체제가 지속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의 이산가족은 일제강점기(1910~1945)와 한국전쟁(1950.6.25.)으로 인한 남북분단으로 발생하여 약 1천만 명에 이른다. KBS는 한국전쟁 33주년과 휴전협정(1953.7.27.) 30주년을 즈음하여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기획했다. 이 기록물은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냉전 상황과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혈육들이 재회하여 얼싸안고 울부짓는 장면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해 주었고, 남북이산가족 최초상봉(1985.9)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한반도 긴장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더 이상 이와 같은 비극이 생겨나서는 안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이 기록물은 세계 방송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유산이다. 텔레비전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이다. 총 100,952건의 이산가족이 신청하고 53,536건이 방송에 소개되어 10,189건의 이산가족이 상봉했다. 방송 전담인력 1,641명이 투입되고 138일간 방송되었다.
- 유네스코 요약
특징[편집]
- 케로 시작하고 물로 끝나는 22글자 긴 단어이다.
- 미션 가, 다를 1개씩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