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콜렉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너무 친한 친구들 바람을 뿌리는 자 사랑받지 못한 여자 깊은 상처
일곱 명의 술래잡기 사악한 늑대 신더 일곱 번 죽은 남자 스칼렛
노조키메 여름을 삼킨 소녀 산 자와 죽은 자 괴담의 집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산산이 부서진 남자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흉가 끝나지 않는 여름 스테이션 일레븐
윈터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라이프 오어 데스 가상가족놀이 미안하다고 말해
여우가 잠든 숲 레바나 괴담의 테이프 괴물이라 불린 남자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죽음을 사랑한 소년 널 지켜보고 있어 죽음을 선택한 남자 나를 쳐다보지 마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열세 번째 배심원 아우슈비츠의 문신가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 마가
살인자의 사랑법 살인범 대 살인귀 나이트메어 앨리 폭풍의 시간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너무 친한 친구들
Mordsfreunde
넘친친.jpg
주제
어인정
O
길이
7
미션
-

개요[편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장편소설. 2007년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자비출판임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보다 더 많이 판매된 작품으로도 유명한 이 책은 독일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한 '타우누스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도로 확장 계획을 반대하던 환경운동가의 죽음과 그 이면에 자리한 인간 욕망의 심연을 그린다.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6월의 어느 날, 동물원 우리에서 사람 손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인근 고등학교 교사이자 도로 확장 건설을 반대하던 환경운동가 파울리. 학생들에게는 영웅으로 칭송받던 그이지만, 성적 문제로 그를 협박하던 학생부터 땅 문제로 다투던 전부인, 도로 확장을 추진하던 시의원들과 건설회사 대표까지 그의 죽음을 바라던 이 또한 너무나 많았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수상한 인물은 늘어만 가는 가운데, 형사 피아는 유력 용의자인 동물원장 산더와 재벌가 미청년 루카스로부터 동시에 구애를 받으면서 객관성을 잃기 시작하고, 급기야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으로부터 수사에서 손을 떼라는 강력한 경고까지 받게 되는데…. 작가는 실제로 타우누스 지역에서 이슈가 되었던 도로 확장 문제라는 시사적 주제로 독자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다고 해서 이 작품의 분위기가 시종일관 무거운 것만은 아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을 배경으로 선택한 작가는 어떻게든 경기를 보기 위해 조바심치는 벤케 형사를 통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경찰 내에서는 카리스마 수사반장으로 통하지만 가정에서는 딸에게 홀대받고 예민해져만 가는 아내를 두고 고민하는 보덴슈타인을 통해 인간적인 형사의 일상을 보여준다.

- 책소개

2011년 6월 20일, '북로드' 에서 출간한 넬레 노이하우스 저자의 추리/미스터리 소설.

특징[편집]

  • 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 7글자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