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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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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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7년 12월 18일, '북로드' 에서 출간한 나카야마 시치리 저자의 추리/미스터리 소설.
책소개[편집]
과연 심신 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동시에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의 데뷔작이 될 뻔한 작품이다.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최종 선고 때, 역시 그가 쓴 <안녕, 드뷔시>와 대상을 다툰 이야기는 유명하다. 당시 심사 위원들은 최종 선고에 두 작품이나 올리는 실력자가 거의 없으며 있다 해도 더 나은 한 작품만 남기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카야마 시치리의 경우에는 도저히 같은 사람이 썼다고 여겨지지 않는 전혀 다른 작풍과 높은 완성도 때문에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수상작이 되지는 못했지만,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1년 출간된 이래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맨션 13층 쇠갈고리에 매달린 채 발견된 여성의 시체. 그 옆에는 마치 아이가 쓴 듯한 쪽지가 남겨져 있다. 전대미문의 엽기적 범행에 경찰이 허둥거리는 사이, 이번에는 차 트렁크에서 으깨진 남자 시체가 발견된다. 마치 개구리를 잡듯 사람을 사냥하는 범인에게 불안에 떠는 언론과 대중은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특징[편집]
- 연으로 시작하는 10글자 단어이다.
- '마', '자' 미션을 각각 1개씩 포함하고 있다.
- 시리즈 명도 이 책의 제목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