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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5년 8월 18일, '북로드' 에서 출간한 도로시 길먼 저자의 추리/미스터리/영화 소설.
책소개[편집]
35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의 첫 권이자, 에드거 상 그랜드마스터 도로시 길먼의 대표작.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은 1970년과 1999년 각각 인기 여배우 로절린 러셀과 앤젤라 랜즈베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을 만큼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폴리팩스 부인은 평범하다. 무기라고는 그저 나이 든 사람 특유의 현명함뿐인 이 부인은 영화 속 영웅도 아니고, 늘씬한 미녀 스파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날카로운 추리력의 소유자라고 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뜻밖에 스파이가 되고, 납치되어 알바니아의 감옥에 갇힌 뒤부터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유의 발랄함으로 간수의 마음을 훔친 것도 모자라 애인 때문에 괴로워하던 중공군 장군을 다정하게 위로하며 권총까지 훔쳐낸다. 술 취한 비밀경찰의 추천으로 알바니아를 다스리게 될 뻔한 건 덤이다. 그 후로도 신경질적인 당나귀와 자살에 실패한 바람둥이 스파이, 램프의 요정을 닮은 기묘한 중국인 지니와 함께하는 폴리팩스 부인의 모험은 쉴 새 없이 계속된다.
차 한 잔 마시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엔터테인먼트 소설이지만 책이 주는 여운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 평범한 할머니는 반세기 동안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수많은 나라의 무수한 독자들에게 읽히며 웃음과 용기를, 그리고 마음의 위안을 준 대단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 알라딘 공식 소개
특징[편집]
- 뜻으로 시작하는 12글자 단어이다.
- '파' 미션을 1개 포함하고 있다.
- 앞말잇기 공격단어 이다.